▲곽현화 공부비법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가 자신의 공부비법을 공개했다.
곽현화는 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공부를 잘하려면 남자에 빠져라"고 말문을 열었다.
곽현화는 "당시 남자친구를 전교 1, 2등하는 친구로 사귀었는데 '나는 서울대 치대를 가고 너는 이화여대를 가서 서울에서 사귀자'라는 말을 듣고 열심히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첫 모의고사 때는 120명 중 105등이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1등까지 올라갔다"고 언급했다.
또한, 곽현화는 "그 친구는 진짜 서울대 치대를 갔고, 나도 이화여대를 갔다. 하지만 키가 예전 그대로라서 사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곽현화는 "공부를 잘하려면 목차와 친해져야 한다. 먼저 큰 숲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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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