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사인회 후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승호 사인회 후기가 공개됐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입대하자마자 군기 잡힌 군인 유승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유승호의 사인과 함께 사인회 후기가 담겨 있다.
작성자는 유승호가 뭐라고 생각했다가 그래도 하는 마음에 사인받으러 갔다고 한다. 그는 사인을 받다 "사인 몇 장 했나?"고 물으니 "한 250장 한 거 같습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이에 그는 "잘됐네. 300장 채워야지. 지현우는 150장 썼는데 질 수 없잖아?"라고 말했고 유승호는 "질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사인을 받고 악수를 했는데 유승호의 손이 따뜻했다. 살다 남자한테 떨리기는 처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사인회 후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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