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육아 고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쌍둥이 아빠인 개그맨 정형돈이 육아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정형된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쌍둥이여서 한 명을 재워 놓으면 한 명이 깨고, 또 두 시간 마다 분유를 먹여야 해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고민을 호소했다.
이어 정형돈은 "한 번은 분유를 먹여주고 있었는데 먹으면서 변을 보더라. 내가 생각했던 아이 키우는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고 초보 아빠의 힘겨운 육아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009년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식을 올린 정형돈은 결혼 4년만인 지난해 12월 쌍둥이 딸을 얻었다.
정형돈의 눈물 겨운 쌍둥이 육아기는 오는 10일 밤 11시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육아 고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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