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최원영-심이영, 경직된 웨딩 사진 공개 '서먹'

▲ 백년의 유산 최원영 심이영 웨딩마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년의 유산' 최원영과 심이영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10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방회장(박원숙 분)의 성화에 못이긴 철규(최원영)와 홍주(심이영)가 결국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심이영은 지난 18회에서 극중 철규의 맞선녀 마홍주로 첫 등장, 참한 겉모습과는 다른 차가운 말투와 독특한 행동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은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경직된 자세와 서먹한 모습으로 원치 않는 결혼식을 올린 부부를 표현했다.

방회장의 새로운 며느리가 된 홍주는 채원과 180도 다른 건방지고 도도한 모습으로 철규의 집에 입성, 경악스런 행동들로 가족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윤의 회사에 영양사로 입사하게 된 채원은 세윤과 가깝게 지내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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