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민 '무릎팍도사' 복귀에 누리꾼들…"특유의 톡 쏘는 입담 기대"

▲ 우승민 복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우승민의 '무릎팍 도사'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이 반색하고 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이하 무릎팍 도사)' 제작진은 8일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 진행자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광희가 봄 개편과 관련해 일정을 조정하던 중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녹화 날짜가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되면서 일정을 조율하려 했지만 광희의 해외 활동 스케줄과 맞물려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릎팍 도사'는 지난해 11월 강호동의 방송 복귀에 이어 재개됐지만 우승민의 자리인 보조 진행자에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차지했다.

제작진은 우승민의 합류에 대해 "우승민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며 "원년 멤버가 함께하면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승민의 복귀에 누리꾼들은 "진짜 '무릎팍도사' 같다. 환영한다", "무릎팍도사 삼총사가 다시 뭉쳤다", "우승민의 톡 쏘는 입담이 기대된다"며 대체로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우승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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