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측 "빠듯한 스케줄로 '무릎팍도사' 하차"

▲ 광희 하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서 하차한다.

광희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광희가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한다. 다음 주 녹화가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광희가 하차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무릎팍도사'녹화가 일주일에 녹화가 두, 세 번 이뤄지는 경우도 있어 스케줄 상 빠듯했다. 일본 콘서트나 해외활동에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무릎팍도사' 하차로 아쉬움을 남기게 된 광희는 그동안 예능 MC로서 야심을 선보이겠다는 뜻의 '야망 동자' 캐릭터로, 강호동 유세윤과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 내 활력소 역할을 담당해 왔다.

제작진은 조만간 하차한 광희의 자리를 메울 새 MC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광희 ⓒ 엑스포츠뉴스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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