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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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종민, "과거 양대창 사업, 첫 달 매출 2억"

기사입력 2013.03.07 23:57 / 기사수정 2013.03.08 00: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과거 양대창 사업의 첫 달 매출이 2억이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컬투, 장우혁, 김종민이 출연해 '쩐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은 처음 PC방 사업을 시작했으나 아르바이트생을 잘못 채용하여 실패했던 사연으로 말문을 열었다. 김종민은 아르바이트생이 게임 중독에 부품을 마음대로 훔쳐간 것이 그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양대창 사업을 잘되지 않았느냐"며 김종민이 PC 방 사업 이후 도전한 요식업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김종민은 "양대창 사업은 정말 잘 됐다. 첫 달에 하루 매출이 1000만 원이었다. 한 달이면 2억이었다. 순수익도 엄청났다"며 승승장구했던 양대창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돈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다른 사업에 눈을 돌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투자를 해 바로 실패의 길로 빠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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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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