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파산선고…지난 1월 파산 신청 받아들여져

▲ 심형래 파산선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심형래에 대해 파산선고가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단독 원용일 판사는 7일 영화감독 심형래가 낸 파산신청을 받아들여 파산을 선고했다.

원용일 판사는 파산관재인을 선임해 심형래의 재산, 소득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법원은 앞으로 환가(돈으로 환산함)할 재산이 있는지, 면책불허가 사유 등이 있는지에 대해 판단한다.

심형래는 지난 1월 30일 영화 흥행 실패 등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법원에 개인파산 신청을 낸 바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심형래 ⓒ JTBC 탐사코드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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