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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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양익준 열애? 소속사 "두 사람에게 확인 중"

기사입력 2013.03.07 09:23 / 기사수정 2013.03.07 09:27



▲ 류현경 양익준, 열애설 휩싸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류현경과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류현경과 양익준 소속사 프레인 TPC의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 모두에게 열애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오후에 이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두 사람이 2011년 단편영화 '디파쳐'에서 주인공과 연출자로 만나 인연을 쌓고 연인으로 발전,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양익준이 류현경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이들의 사랑은 급물살을 탔다.

류현경은 1996년 드라마 '곰탐'으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이후 드라마 '단팥방', '떼루아',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방자전', '쩨쩨한 로맨스',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사랑받았다.

양익준은 2008년 첫 장편 연출작이자 주연을 맡은 '똥파리'로 국내외 평단에서 찬사를 받으며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7일 개봉한 영화 '가족의 나라'에서 양 동지 역을 맡아 활약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류현경 양익준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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