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록커 김경호가 전북 현대에 클럽송을 헌정했다.
전북의 열혈 팬인 김경호는 전북 우승의 염원을 담은 클럽송 2곡을 헌정했다. 첫 번째 헌정 클럽송은 '전북의 함성'으로 굵고 웅장한 것이 특징이며 두 번째 헌정 클럽송 '승리의 전북'은 팬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밝고 경쾌한 응원가다.
평소 전북의 '닥공'을 좋아했다는 김경호는 "전북이 힘차게 비상을 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경호는 직접 전주성을 찾아 클럽송을 공개한다. 김경호는 오는 9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에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다. 하프타임 공연을 통해 클럽송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진 = 김경호 ⓒ 전북 구단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