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3:22

아이폰5S 8월 출시설 나와…애플, 보급형 아이폰도 선보일까

기사입력 2013.03.06 12:56 / 기사수정 2013.03.06 13:00

김승현 기자


▲ 아이폰5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 출시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5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IT 전문 블로그 사이트 '아이모어'(iMore)를 인용해 "애플의 '아이폰5S'가 올해 8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5S 외형은 전 모델과 같지만 프로세서와 카메라의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도했다.

또 다른 IT 매체인 '애플인사이더'는 KGI증권의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 밍-치 구오의 보고서를 인용해 차세대 아이폰이 오는 6월 선보인 뒤 7월에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인사이더는 구오가 지금까지 애플 하드웨어 출시와 관련해 상당히 신뢰성 있는 전망을 해왔기 때문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오는 또 애플이 아이폰5S 이외에도 중국 등 개발도상국을 겨냥한 보급형 아이폰 제품도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신제품에 LED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플래시' 카메라와 조금 더 큰 배터리, 이전보다 빨라진 프로세서가 장착되지만 외장 케이스는 기존과 같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급형 제품은 유리섬유와 플라스틱 합성제품으로 만들어져 아이폰5S보다 조금 무거울 것으로 예상하며 4세대 통신망 LTE는 지원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씨넷은 아이패드5와 아이패드 미니2 등 차세대 아이패드 제품도 이르면 4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아이폰5S ⓒ 애플]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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