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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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수애 이사장 직 포기시켜 '복수 가속도'

기사입력 2013.03.04 23: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권상우의 수작으로 수애가 이사장 직을 포기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외 연출, 이희명 연출)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주다해(수애)의 이사장 취임식을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류는 주다해가 자신의 방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카메라를 향해 취임식날 은별이와 셋이 찍은 사진과 유학 자금 내역서를 기자들에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어 하류는 사진과 내역서가 자신이 주다해를 납치했던 공장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주다해는 허겁지겁 그 공장을 가 사진과 내역서를 찾았다. 그러나 공장 밖을 나오자 그는 자신이 차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이미 그는 취임식에 늦은 상태.

주다해는 겨우 차를 얻어 타고 취임식에 도착했다. 그러나 그는 취임사 발표전, 하류가 건넨 음성을 듣고 이사장 직을 포기했다. 음성에는 그가 하류에게 협박한 내용이 담겨 있었고, 취임사 옆에 음성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이사장 직을 포기하라고 적혀있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도훈이 본격적으로 주다해를 의심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수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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