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박상민, 최종 목표 검사 아니라…"정계 진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박상민의 본심은 따로 있었다.

3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안젤리나(오윤아 분)이 지세광(박상민 분)과 함께 쇼핑에 나서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안젤리나는 지세광에게 이런 저런 옷을 입혀봤고, 지세광은 "나 지금 이런거 입어볼 시간 없다"라며 거절했다.

이에 안젤리나는 "사실 부탁이 있다. 건물을 사려는 데 파리가 많이 꼬인다. 자기가 다 잡아 달라"라고 부탁했고, 지세광은 "나 바쁜 사람이다. 검사일에 충실하게 그냥 둬라"라고 단칼에 잘랐다.

그러자 안젤리나는 "이러는 거 다 자기 위해서다. 자기 목표는 검사가 아니라 정계 진출 아니냐. 정치도 돈이 있어야 한다. 그러려고 사업하는 거다. 나 이런 여자다"라며 자랑했고, 지세광은 "알았다"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박상민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