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 강지환과 최여진을 완벽하게 속였다.
2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이차돈(강지환 분)이 불법적으로 비리를 행해 온 것을 추궁받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전지후(강지환 분)는 이차돈의 집과 통장 거래 내역을 조사 한 뒤 차돈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차돈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댔지만 지후는 믿지 않았고, 결국 지후는 차돈의 집을 방문하게 됐다.
실제로 본 차돈의 집은 처참했다. 불도 잘 들어오지 않고 난방도 되지 않는 데다가 바람도 많이 들어왔던 것.
이에 전지후는 "차돈에게 의심해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떠났고, 차돈은 지후가 사라지자 집 안에 있던 벽장을 옮긴뒤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 쌓여 있는 현금 다발을 만지며 "하마터면 들킬 뻔 했다"라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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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지환 최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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