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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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눈물 "힘들었던 기억보다 좋았던 기억 훨씬 많아" (정글의법칙)

기사입력 2013.03.02 17:38 / 기사수정 2013.03.02 17:38

대중문화부 기자


▲박솔미 눈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마지막 회에서 박솔미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갈라파고스'에서 병만족의 홍일점 박솔미는 멤버들을 위해 직접 손편지를 작성했다.

이날 박솔미는 추성훈에게 쓴 편지를 직접 읽으려 했지만 자꾸만 눈물이 흘러나와 결국 김병만에게 읽어달라고 요청했다. 

박솔미는 편지를 통해 "성훈 오빠. 무릎도 아픈데 고생 많았다. 성훈 오빠에게 이번 정글은 어땠을까. 힘들었을까. 좋았을까"라며 "나는 힘들었던 기억보다 좋았던 기억이 훨씬 많다. 귀여운 파이터를 만난 것도 좋은 기억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그는 "내 고민에 귀 기울여 줬던 감사했던 시간들도 이젠 추억이 됐지만 오랜 추억이 될 수 잇을 것 같다. 왜냐고? 여긴 아마존이니까"라며 "내년 6월 마지막 링 위에서의 모습 기대할게요. 항상 응원할게요"라며 진심을 담은 편지로 병만족을 감동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솔미 눈물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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