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년의 유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년의 유산' 유진, 이정진, 최원영, 윤아정의 복잡 미묘한 사각 관계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지난 주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이 철규(최원영)에게 납치당해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는 채원(유진)을 끌어안으며 이를 저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윤은 철규에게 "착각하지마. 더 이상 당신 여자 아니다"고 분노를 표출하며 세 사람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3월 2일 방송에서는 채원에게 채용 소식을 알려주기 위해 국수공장을 방문한 세윤을 우연히 목격한 주리(윤아정)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3년간 짝사랑해 온 세윤과 자신의 올케였던 채원이 마치 연인처럼 서로에게 미소를 보내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충격에 휩싸인다.
이혼한 아내 채원에게 집착하고 매달리는 철규와 채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는 세윤이 팽팽한 신경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유진의 시누이였던 주리가 가세하면서 얽히고설킨 흥미진진한 사각관계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100억 유산 상속을 위한 첫 번째 미션이 발표된 팽달(신구)의 국수공장에서는 후계자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년의 유산 ⓒ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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