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강제출국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낸시랭이 영국 강제 출국설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낸시랭은 "2010년 영국에서 거지여왕 퍼포먼스 후 강제 출국당했다던데?"라는 질문에 "강제 출국 당하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낸시랭은 "'개인이 국가다'라는 콘셉트로 퍼포먼스를 하면서 왕관를 썼다. 그게 낸시랭 왕국을 선포하는 날 설정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영국 여왕 쪽으로는 접근할 수 없어 포기하고, 사람들이 의자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길래 나도 올라가 여왕처럼 손 흔들었다"며 "그랬더니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보고 플래시를 터트리니까 위험하다고 경찰들이 나를 끌어내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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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