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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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수영선수인 줄"…정경호-수영 열애설 누리꾼 반응은?

기사입력 2013.02.27 10:47 / 기사수정 2013.02.27 10:47

신원철 기자


▲ 정경호 수영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정경호도 수영하러갔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배우 정경호 열애설에 대한 누리꾼 반응 가운데 하나다. 두 사람 열애설은 27일 '스포츠서울'의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수영은 지난해 12월에도 배우 원빈과 교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 소속사가 모두 부인하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원빈이 수영하러 갔냐"는 농담이 유행했다. 수영은 이 농담을 방송에서 이용할 정도로 여유있게 대처했다.

이번 열애설 역시 정경호와 수영을 스포츠로 연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정경호가 수영 선수인 줄 알았다", "정경호도 수영하는 사진이 찍혔나" 등 재치있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어쨌든 좋은 소식이니 축하할 일"이라는 의견도 있는 한편 많은 이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영과 정경호는 각각 가수와 배우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한다는 점이 대표적인 이유다. 지난해 9월까지 정경호가 군복무 중이었다는 점, 그리고 수영과 원빈의 열애설이 불과 두 달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도 이유로 작용했다.

한편 두 사람의 소속사는 나란히 "교회에서 만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상황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정경호, 수영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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