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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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우리는 외계인… 영화와 같은 첫 콘서트 준비했다"

기사입력 2013.02.24 17:54 / 기사수정 2013.02.24 19:2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B.A.P가 첫 단독 콘서트의 콘셉트에 대해 영화와 같은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보이그룹 B.A.P(비에이피)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년 1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이틀째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


이번 콘서트의 콘셉트에 대해 방용국은 "우리 여섯 명의 콘셉트 자체가 외계에서 지구로 내려왔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그 콘셉트 그대로 지구에 우리들의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내려왔다는 설정이다"라고 밝혔다.

방용국은 또한 "유닛이나 개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고, 나의 자작곡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준비하면서 아쉬운 점은 영재는 "시간이 좀 부족했다는 점이 아쉽다.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짧은 시간 집중해서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서트에서 보이는 전곡에 모두 신경을 썼다. 팬들과 호흡하는 무대 등 다양한 무대가 있기 때문에 보실 때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현은 여느 아이돌들의 콘서트와 차별화 되는 점에 대해 "커다란 크기의 마토끼 동상이 공연 중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B.A.P는 2012년 멜론 뮤직 어워드, 골든 디스크 어워즈,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등 국내외 13개에 이르는 신인상을 획득했으며,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와 팬클럽 창단식 그리고 10억원을 투입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로도 주목 받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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