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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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박영섭, 자폐증 아들 위한 아름다운 도전

기사입력 2013.02.23 00:02 / 기사수정 2013.02.23 00: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2'의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자로 지원한 박영섭 씨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한 Mnet '보이스 코리아2'의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한 박영섭 씨는 자폐증을 갖고 있는 박일도 군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섭 씨는 바비킴의 '소나무'를 열창했다. CCM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섭 씨의 무대는 안정감이 돋보였다.

박영섭 씨의 사연을 들은 신승훈은 "오늘 노래가 가족분들께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아버님을 위해서 박수 한 번 드리자"며 박수를 보냈다. 비록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아들을 위한 그의 도전이 빛났던 무대였다.

Mnet '보이스 코리아2'는 오직 목소리만으로 승부하는 슈퍼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 보이스 키즈'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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