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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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송혜교, 조인성 끌어안으며 "오빠 가지마, 옆에 있어"

기사입력 2013.02.21 23:11 / 기사수정 2013.02.22 01: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송혜교와 조인성이 애틋한 스킨십을 나누며 하룻밤을 보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조인성)는 오영(송혜교)을 데리고 바닷가에 놀러 갔다.

오영은 오수에게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말자"라고 제안했고, 이에 오수는 오영과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술을 마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영은 오수에게 "팔베개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했고, 이에 오수는 오영에게 팔을 내줬다.

이어 오수는 오영이 잠든 줄 알고 팔을 빼려 했지만 오영은 "오빠 가지마. 옆에 있어야 해"라며 꼭 끌어안았고 오수는 "오빠 안 간다. 네 옆에 있을 거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혜교-조인성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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