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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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아이리스2' 첫 등장…백산 과거 밝힌다

기사입력 2013.02.21 15:17 / 기사수정 2013.02.21 15:1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정석원이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첫 등장한다.

정석원은 21일 방송되는 '아이리스2' 4회에서 김영철(백산 역)의 젊은 시절로 출연한다.

지난 2009년 방영 된 시즌1에서 NSS의 전 국장이자 아이리스였던 백산(김영철 분)은 현재 NSS의 보호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자신이 첩자가 된 이유는 나라를 위함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정석원은 젊은 백산을 연기하며 숨겨진 이야기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정석원은 백산이 아이리스와 손을 잡게 된 정황을 드러내게 되면서 그의 비밀을 풀어나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백산의 과거는 조직간의 거대한 음모는 물론 등장인물들간의 관계와도 밀접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원의 등장으로 백산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되는 '아이리스2' 4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정석원 ⓒ 태원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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