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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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홍대음악을…'2013 밴드데이' 3월 14일부터 개최

기사입력 2013.02.19 14:54 / 기사수정 2013.02.19 14:5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기획 공연이 열린다. 무대는 인천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19일 2013년 '밴드데이' 일정을 발표했다. 2013년 한 해 동안 총 다섯 개 밴드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밴드데이'는 여러 팀이 출연하는 페스티벌 형식이 아닌 한 밴드가 단독으로 공연한다는 특징이 있다. 예술회관이라는 공간이 주는 선입견과 달리 자유로움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연문화를 지향한다. 주최측은 '밴드데이'에 대해 "먼 홍대에 가지 않아도 친구, 연인과 작은 무대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홀수달 두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밴드데이' 행사에는 밴드 장미여관(3월14일)·3호선 버터플라이(5월16일)·킹스턴 루디스카(7월11일)·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9월12일)·갤럭시 익스프레스(11월14일)가 무대에 오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밴드데이' 포스터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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