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2차 티켓을 오픈했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의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8일 오후 2차 티켓을 오픈한 이후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룬 명작이다. 토니 어워드를 포함한 각종 상에 노미네이트되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만 회 이상 공연되며 지속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발라드부터 샹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과 웅장한 무대, 다채로운 의상과 다이내믹한 안무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12명의 아들 중 아버지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은 '요셉'이라는 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루고 있다. 요셉은 형제들의 질투에 노예로 팔려 가는가 하면,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기도 하며 그 누구보다 어려운 삶을 살지만 꿈을 잃지 않는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요셉 어메이징 ⓒ 라이브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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