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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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수펄스 해산 결정 "멤버들 미래를 위해서"

기사입력 2013.02.18 20:11 / 기사수정 2013.02.18 20:11

대중문화부 기자


▲ 수펄스 해산 ⓒ SBS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수펄스가 해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수펄스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팀의 해산을 결정했다. YG 수준에 맞춰 가수로 데뷔시키기에 드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판단해서다. 이에 아무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수펄스 멤버들은 실력적으로나 다른 면에서나 문제가 없다며 이들을 추켜세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는 'K팝스타 시즌1'에서 이미쉘을 영입한 뒤 이정미와 이승주와도 전속계약을 맺었다. 기존 수펄스 멤버 박지민 대신 이하이를 투입해 새로운 수펄스를 만들기로 했던 것이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소속 가수들의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3월 이하이를 시작으로 2NE1, 지드래곤 솔로, 싸이, 빅뱅 등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 가수들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펄스 해산 ⓒ SBS]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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