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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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먹방에 뜬 '짜파구리 레시피' 비법 알아보니…스프 비율 중요해

기사입력 2013.02.18 12:55 / 기사수정 2013.02.18 19:16

김승현 기자


▲ 짜파구리 레시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짜파구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이들의 즉석 사진 찍기 후 개인요리 대결에 나섰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김성주의 텐트를 찾았다.

김성주는 두 종류의 라면을 섞어 짜빠구리를 만들었다. 짜빠구리를 맛보던 윤후는 급기야 기세를 올리며 흡입하기 시작했다. 짜빠구리의 소문을 듣고 온 아이들은 하나 둘 김성주의 텐트로 모여들었다. 이어 열린 시식 및 품평회에서 아이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김성주의 짜빠구리는 1위를 차지했다.



짜파구리의 인기에 김성주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성주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법이랄 것까지도 없다. 기본적으로 짜파OO 요리법으로 O구리를 섞어서 만드시면 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두 종류의 면을 팔팔 끓는 물에 넣고 면을 충분히 익힌 다음, 물만 덜어낸다. 다 덜어내면 퍽퍽하니까 촉촉하게 물기를 조금만 남기고 스프를 넣어 비빈다"고 비법을 밝혔다.

또 "기본적으로 짜파 스프는 다 넣고요. 구리 스프는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이라서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반 정도가 적당합니다"며 스프의 비율을 강조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짜파구리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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