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KBS 2TV 북토크쇼 '달빛프린스'에 어린이 시청자들이 출연한다. '달빛프린스'는 10명의 시청자를 직접 스튜디오에 초대해 독서 퀴즈를 낸다. 특히 9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달프들의 독서수업을 체크할 예정.
'샬롯의 거미줄'을 읽은 어린이들과 이제 막 책을 읽기 시작한 달프들에게 퀴즈를 낸다. 달프들은 한글은 제대로 몰라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독서 퀴즈를 펼친다.
'달빛프린스' 5회는 이재룡, 이훈과 함께 동화책 '샬롯의 거미줄'로 '친구의 우정'에 관해서 이야기 할 예정. 또한, 퀴즈를 많이 맞춘 팀의 이름으로 장애인 공동체 가정인 '주사랑 공동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에, '달빛프린스' 제작진은 "최근 우리 사회는 어린이가 어른보다 더 많은 독서량을 자랑하는 가운데 달프들 역시 어린이 시청자들을 맞아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매회 성장하는 달프들과 '달빛프린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의 '달빛프린스'는 매주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며, 퀴즈를 통해 획득한 상금 천 만원은 게스트가 정한 기부처에 기부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북 토크쇼다.
다섯 번째 게스트 이재룡, 이훈과 함께할 '달빛프린스' 5회는 19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