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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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역' 임주환, 송중기-차태현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3.02.18 08:59 / 기사수정 2013.02.18 09:0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임주환이 차태현, 송중기 등이 소속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8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주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차태현, 고창석, 박보검, 송종호, 송중기, 신승환, 이광훈, 한상진 등이 소속돼 있다.

임주환은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과 '눈의 여왕', 영화 '쌍화점' 등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김범(소이정 역)의 형으로 특별 출연해 관심을 받았고 같은 해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능청스러운 암행어사 박규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임주환은 '탐나는도다'와 '된장군과 낫또짱의 결혼전쟁'이 각각 2009년과 2010년부터 일본에 방영된 뒤 일본 팬들과 공식 팬미팅을 갖는 등 일본 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임주환은 국방홍보원에서 연예사병으로 근무하면서 국방TV 드라마 '행군', 국방TV '뮤직타운'의 MC 등의 활동을 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임주환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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