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자체 최고 시청률 11.4%…'일밤' 구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밤'의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1.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0.0%보다 1.4%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날을 맞아 아이들이 부모님 앞에서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세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민수 아들 윤후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세배를 40번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0%의 시청률을, SBS '일요일이 좋다'는 1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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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