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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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황정음, '미녀는 괴로워' 패러디 '깨알 웃음'

기사입력 2013.02.18 00:49 / 기사수정 2013.02.18 00:51

대중문화부 기자


▲ 황정음 미녀는 괴로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돈의화신'에서 황정음이 영화 '미녀는괴로워'의 패러디를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복재인(황정음 분)이 전신 성형을 감행한 이후의 상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재인은 붕대를 풀고 달라진 외모에 깜작 놀랐다.

수술을 담당한 이한위는 "내가 '아베 마리아'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를 성형한 의사다. 괴롭다던 그 미녀를 제치고 내 최고의 작품이 된 듯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인이 된 복재인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당당한 걸음으로 백화점을 찾아갔다. 복재인의 미모에 시선을 뺏긴 남자들이 넋을 놓고 쓰러지는 모습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떠올리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정음 미녀는괴로워 ⓒ SBS '돈의 화신']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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