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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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유진, 이혼 후 생선 가게서 알바하며 '홀로서기'

기사입력 2013.02.17 23:27 / 기사수정 2013.02.17 23: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유진이 이혼 후 홀로서기를 시도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13회에서는 채원(유진 분)은 철규(최원영)와 이혼 후 생선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철규는 영자(박원숙)가 실어증 환자인 척 연기를 하며 채원과 이혼을 하게 했다며 "사기이혼이다. 절대로 이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채원의 집에 찾아가 자신의 어머니가 효동(정보석)을 화재 용의자로 만들었다는 것까지 털어 놓으며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채원과 그의 가족들은 더욱 분노하며 철규를 문전박대하며 주먹질까지 하는 등 결국엔 이혼 절차를 밟게 되어 철규를 눈물을 흘렸다.

채원은 이혼 후 영자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밑바닥부터 차근히 올라갈 것을 결심하고 마트에 입점한 생선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으로 홀로서기를 시도했다.

세윤은 자신이 관리하는 마트를 둘러보던 와중에 이민 갔다던 채원이 그곳에 있는 것을 보고 놀라며 찾았고 채원이 생선 가게 직원복장을 하고 물건을 나르는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진, 이정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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