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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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최원영, 박원숙 실어증 연기 알고 분노 "구제불능이다"

기사입력 2013.02.17 23:11 / 기사수정 2013.02.17 23: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최원영이 박원숙에게 구제불능이라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13회에서는 파주 식자재 창고 화재 피해자 가족이 철규(최원영 분)을 찾아와 영자(박원숙)가 뒤에서 손을 쓴 사실을 털어놓았다.

피해자 가족은 철규에게 "어머니께서 합의해주면 안된다고 하셔서 난감했다"라고 말했고 철규는 이에 "회장님이 직접이요?"라고 물었고 그렇다고 답하며 "위로금 잘 받았다"라고 말해 영자가 실어증에 걸린 연기를 했다는 것을 알아챘다.

철규는 영자를 찾아가 "나 정말 엄마한테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 식자재 화재사고 엄마가 시킨 거라며. 이혼시키려고 실어증 환자인 척 한 거지?"라고 확인했고 영자는 "이게 무슨 소리냐?"며 모르는 척했다.

이에 그는 "거짓말하지 마. 다 들었어. 엄마는 양심이라는 게 있어? 정말 구제불능이다. 이건 사기이혼이다"라며 절대 이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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