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전역, 심장 질환 아픔 딛고 무사히 군복무 마쳐

▲임주환 전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임주환이 전역했다.

16일 오전 임주환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임주환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군복무 중 마지막 휴가 일정을 마치고 복귀합니다. 16일 전역하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충성!"이라는 글로 전역을 알렸다.

지난 해 5월 현역으로 입대한 임주환은 심장질환으로 인해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하며 3개월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아 우려를 낳았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의가사제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지만, 임주환은 정훈 공보부 정훈병으로 배치받아 군생활에 임했다.

한편 임주환은 모델 출신 배우로 드라마 '탐나는 도다', '꽃보다 남자', '이 죽일놈의 사랑', '왓츠업', 영화 '쌍화점' 등에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주환 전역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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