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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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영어공포증 고백 "머리 노란 사람 보면 도망간다"

기사입력 2013.02.15 22:26 / 기사수정 2013.02.15 22: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윤석이 영어공포증을 갖고 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풀하우스'에서는 영어 조기교육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윤석은 "나는 영어에 대한 한이 있다. 14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해서 영어를 붙잡고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다. 어학당, 영어학원, 영어테이프, AFKN 시청 등 안해본 것이 없다. 심지어 외국 여자 친구까지 사귀었다. 그런데 지금도 머리가 노란 사람만 만나면 도망가고 본다. 말이 한 마디도 안나온다"며 열변을 토했다.

이어 "그런데 유복한 부모를 만나서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서 살다 온 친구들은 외국사람 만나면 말을 자연스럽게 하더라"며 부러워했다.

이윤석은 "태아 시기부터 청각 기관이 형성된다. 뱃속에서부터 야기에게 조기 교육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MC 가애란은 "저 분은 정말 영어에 한이 있는 분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윤석 영어공포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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