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다저맨' 류현진(LA다저스)이 추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신수 형이랑 즐거운 디너'라는 글과 함께 추신수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과 추신수는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훤칠한 체격의 두 사람이 야구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에서 친형제 같은 친근함이 느껴진다.
추신수는 지난 12일 신시내티와 1년 737만 5천 달러(한화 약 81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받은 490만 달러보다 247만 5천 달러 인상된 액수다. 오는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서 열리는 팀의 스프링캠프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합류할 수 있게 됐다.
류현진 역시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스타움에서 열리고 있는 LA다저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몸만들기에 한창이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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