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정글의법칙' 하차 이유 "알레르기 때문"

▲김광규 정글의법칙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배우 김광규가 '정글의 법칙'에서 중도하차한 사연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광규는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출국하자마자 바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광규는 "사실 가기 전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아서 못 가겠다고 했었다"며 "출국을 하려면 2주 전 말라리아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당장 대체할 사람이 없다더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결국 정글에 갔는데 벌레와 진흙탕 때문에 알레르기가 났다"며 "결국 가자마자 다시 한국으로 후송됐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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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