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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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조인성, 광기 어린 서효림 집착에 분노

기사입력 2013.02.14 01:09

방송연예팀 기자


▲조인성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조인성이 자신에게 집착을 보이는 서효림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진소라(서효림)은 오수(조인성)를 자신의 곁에 붙잡아 두기 위해 오수에게 70억 횡령에 불법 포커판 연루, 사기도박 혐의까지 뒤집어씌웠다.

결국, 교도소에 갇힌 오수에게 진소라는 "이건 다 내가 널 사랑해서 그런 거다. 내가 미국에 촬영가 있는 1년만 여기 있어. 네가 날 두고 어디 가버릴까 봐 두렵다"며 광기 어린 집착을 드러냈다.

이에 오수는 분노를 참지 못해 책상을 뒤집어엎으며 "이게 네가 말하는 사랑이냐? 엿 먹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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