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 프로 디자인 공개, 역동적 이미지+생동감 더해…2월 말 출시

▲ 옵티머스G 프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옵티머스G 프로'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LG전자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2월 말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G 프로' 디자인을 13일 공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G 프로 디자인은 LG전자만의 미니멀한 디자인에 풀HD 고화질의 생동감을 더했다. LG전자는 이전에 출시했던 제품들에서 절제의 미를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감각적 요소를 부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5.5인치의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환경)를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좌우의 폭을 좁히고 베젤 두께는 최소화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을 살렸다.

제품 테두리는 유선형의 메탈 소재로 역동적 이미지를 살려냈다. 전면에는 미세하게 휘어진 곡면 유리인 '2.5D 글라스'를 탑재, 깊이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후면 '디지털 큐브 패턴'은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 효과를 입혔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풀 HD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가 '화질의 LG'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이라며 "입체적 UX(사용자경험), 생생한 하드웨어는 물론 차별화된 대화면 디자인으로 풀HD 스마트폰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옵티머스G 프로 ⓒ LG전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