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강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표팀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긴장 완화를 위해 '비츠바이닥터드레' 측에 대표팀의 헤드폰 특별 에디션 제작을 의뢰했다.
WBC 대표팀 선수단 전원에게 지급되는 ‘2013 WBC BEATS 특별 에디션’은 비츠바이닥터드레 헤드폰 중 대표적인 스테디 셀러로 꼽히는STUDIO 모델로 제작됐다. 또한 한국 선수단 유니폼 벨트 및 신발과 동일한 감색에 내부에는 태극 마크가, 외부에는 건-곤-감-리의 4괘 문양을 새겨 디자인됐다.
비츠바이닥터드레 한국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측은 “비츠바이닥터드레는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애용하면서 큰 마케팅 효과를 거둔 바 있다"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특별 에디션을 선사하곤 했다. 이번 WBC 특별 에디션을 통해 한국 선수들의 좋은 결과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WBC대표팀 특별 에디션 헤드폰 ⓒ KBO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