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김성령에 의해 정체 밝혀지나…'위기 상황 맞이'

▲야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권상우가 자신의 정체가 밝혀 질지 모르는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야왕'에서는 하류(권상우 분)가 도경(김성령)에 의해 정체가 탄로날 위기 상황을 맞는 내용이 방송됐다.

도경은 도훈(유노윤호)와 다해(수애)가 언론에 결혼 발표를 하자 그것을 막기 위해 다해와 하류가 어떤 사이인지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고 하류 또한 자신의 복수 계획이 잘못 될까 직접 도경을 찾았다.

도경의 사무실에 간 하류는 "주다해씨와 하류씨에 관련해 새로운 사실을 에 알게 됐다"고 말했고 도경도 "나도 사람들을 동원해 하류에 대해 찾고 있던 중"이라며 "곧 그 서류가 도착한다"고 알렸다.

이윽고 다해가 도경의 사무실로 찾아왔고 세 사람이 모이자 하류는 "하류씨가 감옥에 있을 때 주다해씨가 면회를 간 기록이 남아있다"며 다해를 공격했다.

하류의 질문에 순간 당황한 다해는 이내 곧 평정을 되찾고 "나를 계속 괴롭히던 사람이었다. 그것 때문에 찾아갔던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했다.

그 때 도경의 비서가 들어와 "하류씨에 관련된 서류가 도착했다"며 도경에게 서류를 건네자 다해와 하류는 크게 긴장했다.

하류의 서류를 살펴보던 도경은 하류의 얼굴이 차재웅 변호사와 같은 것을 확인하고 너무 놀라 하류를 바라보았고 "차 변호사님, 얼굴이"라고 당황해 말끝을 흐렸고 하류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야왕'에서는 하류가 죽은 것을 믿지 않는 다해가 불시에 하류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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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애, 권상우, 김성령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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