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개그우먼 김숙과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에서는 김숙과 데프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녹화 당시 김숙과 데프콘은 특유의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활기를 더했다.
특히 김숙은 MC들에게 전현무와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 부부가 된 상황극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부부는 닮는다고 하더니…"라며 부부설을 제기했고, 데프콘은 "진짜 비슷하게 생겼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전현무 역시 "저와 김숙 씨는 데칼코마니입니다"라며 수긍해 웃음을 줬다.
'블라인드 테스트 180°'는 시청자를 대신할 MC들이 전국에 포진한 각 분야별 일반인 고수들의 조언을 힌트 삼아, 동일해 보이는 아이템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감정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김숙 ⓒ 엑스포츠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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