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가 설 특선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최민수 편은 5.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홍석천 편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배우 최민수는 어렸을 때 죽음의 문턱을 넘었다면서 심장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숨이 넘어갈뻔한 적만 무려 세 번이 됐다고도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지만 "지금은 정말 건강하고 멀쩡하다"고 말해 주위를 안심시켰다.
또 최민수의 두 아들도 출연, "아빠는 우리가 안 놀아주면 삐친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0.5%, MBC 설 특선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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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