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샤이니 민호, 경기 도중 부상 입어 '아찔'

▲ 아육대 샤이니 민호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샤이니 민호가 '2013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70M 허들 경기 결승전 도중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방송 '아육대'에서 70M 허들 경기 결승전이 펼쳐졌다.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우현, DMTN 사이먼, 제아 동준, BTOB 민혁, EXO-M 루한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경기 전부터 4연속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았다. 준결승전 인터뷰에서 민호는 "오늘은 자신이 없다"고 말한 것과 달리 준결승전에서 9.44초를 기록하며 1위로 들어온 것. 

민호는 70M 허들 경기 결승전 도중 허들에 걸려 넘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비록 금메달을 놓쳤지만 민호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주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BTOB의 민혁은 70M 허들 경기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2013 아이돌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