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남진, 41살 연하 신보라와 커플연기 '클럽댄스도 척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가수 남진이 41살 연하의 신보라와 커플연기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는 남진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진은 신보라의 새로운 남자친구로 등장해 송준근과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신보라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친구 역할답게 실감나는 커플연기를 선보였다.

신보라의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하는 부분에서는 미래의 장모님에게 "오빠"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특유의 전라도 사투리로 코믹연기를 이어갔다.

남진은 신보라와 클럽도 간다면서 무대 중앙에서 빠른 비트의 음악에 맞춰 현란한 몸놀림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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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진, 신보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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