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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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전진운 만남 앞두고 아홉수 걱정

기사입력 2013.02.10 18:01 / 기사수정 2013.02.10 22: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준희가 가상 결혼을 앞두고 아홉수에 대해 신경을 썼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한 고준희와 정진운이 첫 만남을 가졌다.

방송에서 고준희는 아직 자신의 가상남편이 누구인지 모른 채 제작진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가상아내 고준희, 진심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세요. 운명의 첫 만남은 일주일 후입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카드를 받고 '가상아내 고준희'라는 말이 낯간지러운 듯 웃었다.

이어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에게 "이제 나도 스물아홉이다. 아홉수에 결혼하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쌍꺼풀이 없고, 나보다만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타일리스트가 "방송에서 구두를 못 신는 거 아니냐"며 가상 남편의 키에 대해 걱정하자, 고준희는 "내가 운동화 신으면 된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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