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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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굴욕, 멤버들에게 설날 인사 모두 무시당해 '폭소'

기사입력 2013.02.10 11:28

김영진 기자


▲ 종현 굴욕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멤버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종현은 9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김첨지네요. 왜 인사를 해도 받지를 못하니"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 한 대화 내용 캡처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종현이 키에게 "기범아 즐겁니? 설날인데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똥키 부활시키면 안 돼. 대답 좀"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민호에게는 "민호야. 인천 잘 도착했니. 명절 잘 보내고 축구하다가 다치지 말고 어머님이랑 형께 안부 전해드려. 복 많이 받으시라구. 너도 대답 좀"이라며 애절함을 담아 보낸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태민에게는 "태민아. 명절 잘 보내고 복 많이 받아. 네 재킷 좀 입을게. 대답 좀 해줘"라고 했지만 역시 답장이 없었으며 온유에게도 "진기씨 새해 복 많이 받고 올해엔 다치지 맙시다. 맨날 다쳐 무슨. 대답 좀, 리더님"이라고 보낸 아련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종현은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샤이니 멤버들을 초대해 "멤버들아, 대답 좀. 새해 복 많이 받으라구. 왜 받지를 못하니 명절 인사를 해도"라고까지 대화를 시도했지만 아무런 답장이 없어 굴욕을 안았다.

특히 종현은 소설 '운수 좋은 날'에 김첨지를 패러디해 더욱 웃음을 줬다.

샤이니는 오는 19일 아이튠즈 및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Dream Girl'을 비롯한 정규 3집 앨범의 음원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종현 굴욕 ⓒ 종현 트위터]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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