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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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전현무 "이수만이 샤이니 활동 제의했다"

기사입력 2013.02.05 23:57 / 기사수정 2013.02.05 23:58

대중문화부 기자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전현무가 샤이니로 활동 제의를 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전현무는 "프리 선언을 하고 기획사 SM에 들어가게 됐다"며 "그 때 이수만씨를 만나 가수 활동 제의를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내가 샤이니의 공백기에 샤이니를 알리는데 힘썼다"며 "'루시퍼'라는 좋은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 발표 후 해외 활동으로 공백을 갖더라"고 말했다.

'루시퍼'라는 좋은 노래를 발표 후 더 활동하지 않는 것인 안타까웠다는 전현무는 "그래서 내가 샤이니 안무를 배워 샤이니 대신 활동을 했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이수만씨를 만났을 때 '샤이니 활동을 2년 정도 하는 건 어떻겠느냐'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모두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공형진은 "정말 그렇게 말씀하신 게 맞느냐"고 되물었고 전현무는 "분명히 그렇다"고 확신에 차 대답해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전현무는 과거 KBS 아나운서 시절 아침 뉴스를 지각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7시 30분 뉴스인데 방송국에 도착하니 7시 33분이었다"며 "3분 동안 뉴스 타이틀만 계속 돌아가고 있더라"며 아찔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소녀시대, 최송현, 노현희, 김영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전현무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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