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아내 임신 ⓒ KBS '1대 10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리포터 김태진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방송인 송은이가 1인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100인 군단으로 출연한 김태진은 "송은이에게 고마운 일이 있다"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태진은 "양초 가게에서 우연히 송은이를 만난 적이 있는데 송은이가 조용히 비싼 향초를 몰래 계산해줬다. 그날 송은이가 사준 향초를 켜고 잤더니 결혼 4년 만에 아기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MC 한석준은 "송은이가 삼신할매냐"고 말하자, 김태진은 "아기를 내려준 거나 다름없다. 모든 가족들이 방송에 송은이가 나오면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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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