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김경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가수 겸 사업가 김학래가 김경호를 발굴한 사연을 밝혔다.
김학래는 5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사업가로 살아온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학래는 첫 사업이었던 의류사업에 실패한 뒤 음반 기획을 시작했다며 "그때 발굴한 가수가 김경호"라고 밝혔다.
그는 "김경호는 샤우팅 기법의 보석이었다"며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부터 '와인'까지 샤우팅 창법으로 잘 불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경호로 인해 사업 실패도 만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돈으로 환산하기는 좀 그렇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현재는 따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계약도 만료되고 잡음도 생겨서 보내줬다"고 털어놨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학래 ⓒ MBC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