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매년 명절 스타 커플을 탄생시켰던 SBS '스타 애정촌'이 다시 돌아온다.
SBS는 4일 설 특집 '스타 애정촌' 4기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번 '스타 애정촌'에는 그룹 GOD의 데니안, 가수 출신의 배우 이켠, MC THE MAX의 제이윤,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배우 김민수, 개그맨 박휘순,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한 배우 김혜진, 드라마 '야인시대의 배우 정소영,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출연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송은채(강은비), 개그우먼 안영미, 뮤지컬 배우 선우까지 결혼 적령기의 청춘 남녀 10명이다.
'스타 애정촌'의 심성민 PD는 "2013년 스타 애정촌 기수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며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고군분투하는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사랑 앞에 순수하고 열정적인 스타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꼭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스타들의 러브라인이 생생하게 그려질 '스타 애정촌'은 오는 11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스타 애정촌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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